전 아이러브, 신민아 괴롭힘 주장? '그 가해자' 말이 안되는 이유
오늘 낮 3시경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극단적 선택 = 자살 을 시도했다는 기사가 떴다.
아래는 신민아 씨의 사진이다
솔직히 누군지 잘 모르겠다.
아이러브란 가수의 정보를 알아보자
뭐 다 탈퇴했다. 쏟아지는 아이돌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것 같다.
신민아 측에서는 괴롭힘으로 너무 힘들다고 했는데.
어제 유튜브 채널 코코아에 경찰관님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민아는 인스타 오류로 녹음해서 유튜브에 올린다. 한강에서 많이 놀래켜 죄송하다.
경찰관분께서 자기를 구해주고 여러 말씀을 해주셨다. 감사하다.
저 정말 괴로워요, 괴롭히는거 멈춰주세요 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신민아씨 sns 캡쳐이다.
지속적으로 인스타에 우울증 불면증 얘기가 있었던 걸로 보아 거짓은 아닌것 같은데. 내용이 좀 그렇다.
커뮤 게시글도 좀 충격적인데
내용은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그룹 활동을 하며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했다’
‘담배 연기를 얼굴에 뱉고 본인들 남친이랑 어떻게 사랑을 나눴는지 억지로 듣게 했다’ ‘이를 못이겨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등이다.
흠... 지민 저리가라누
아이러브는
7인조에서 4명 탈퇴하고 3명남았는데
다시 재정비해서 8인조 그룹
보토패스라고 데뷔를 앞두고 이런 일이 터진것이다.
소속사 측 입장은 가해자로 지목되는 '그 멤버'는
숙소생활을 하지도 않은 멤버조차 가담자로 지목하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고
건강상의 이유로 편의를 1월부터 봐주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는것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였다.
다음은 보토패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KS ENE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아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른 길을 찾고 있는 기존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이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민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1월부터 휴식중이며, 회사는 휴식중인 민아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나,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휴가 연장을 허락해준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WKS ENE와 ILUV의 전 멤버 6명은 그녀가 주장하는 내용이 결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민아가 대면을 거부하고 있어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가 없으나 심한 불면증 등 정신적인 질환을 겪고 있다고 본인의 SNS계정에 밝히고 있기에 이해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건강이 회복되길 바랐습니다. 스스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6명의 ILUV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으며 특히 숙소생활을 함께 하지도 않은 멤버마저 가담자로 지목하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거없는 내용을 계속 확산시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당부드립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측성 기사나 인용, 이에 근거한 악성 댓글은 자제해주시고,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자진해서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아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재차 정확한 사실확인이 필요했기에 입장표명이 다소 늦어진 부분을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속사 측 입장에서는 권민아씨 사태에 비해 발빠르고 입장도 굉장히 일목요연하게 냈는데.
과연 신민아씨의 주장은 사실일지 아닐지는 추후에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